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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화음, 가을밤 적셨다…새크라멘토 수도장로교회 '찬양 발표회'

리조이스 찬양대 열창

새크라멘토 수도장로교회(담임 김숭 목사) ‘찬양 발표회’가 지난 2일 열려 300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리조이스 찬양대(지휘 정정일)는 첫 곡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시작으로 ‘우리의 어두운 눈이’‘승전가’ 등 10여 곡에 이르는 은혜로운 찬양으로 가을밤에 멜로디 향연을 선사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단원들의 탄탄한 호흡으로 주옥같은 레퍼토리의 찬양이 이어지는 동안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이어졌으며 특히 ‘주의 동산으로’‘내 주의 은혜 강가로’ 합창에서 듀엣 파트를 담당한 이영일(테너), 하용석(베이스), 김겨울(소프라노), 이지영(알토)씨는 각각 뛰어난 기량으로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중후한 음성과 앙상블로 감동을 전한 ‘빛과 소금 중창단’‘두나미스 경배와 찬양팀’의 순서로 은혜로움을 더한 이날 발표회는 앵콜곡 ‘주의 기도’‘감사해’합창으로 끝이 났다.



한 참석자는 “한마디로 멋진 무대였다”며 “쉽사리 감동이 가시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를 앞두고 지난 수 개월간 찬양대를 지도해 온 정정일 지휘자는 “발표회 기획 후부터 시작과 과정, 끝나는 순간까지 주님의 인도가 없었다면 가슴 벅찬 감동의 축복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찬양대원들의 노력과 리더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각 부서와 교회가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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