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인턴 140명 선발, VA출신 10명…내년 여름인턴 모집
올 가을 백악관 인턴 140여명 중 10명이 버지니아주에서 선발된 것으로 발표됐다.5일 AP통신에 따르면 10명의 버지니아 출신 인턴 중 우드브릿지, 페어팩스, 섄틸리, 리즈버그, 알링턴 등에서 각각 1명이 뽑혔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인턴들은 근무 기간 동안 전문적인 경험을 쌓고 리더십 기술을 기르는 등 훈련을 받게 된다.
발령 부서는 대통령 사무실에서부터 영부인 비서실장실, 부통령 비서실장실, 각료담당실 등 다양하다.
한편, 백악관은 내달 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내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 겨울과 내년 봄 인턴 모집은 이미 마감된 상태다.
신청은 백악관 웹사이트(www.whitehouse.gov/about/internships)를 통해 가능하다.
인턴 기간은 내년 5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미국 시민권자여야 하며,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나 졸업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 가능하다. 혹은 고등학교 재학생이더라도 2년이나 4년제 대학 진학 예정자는 신청할 수 있다. 백악관 인턴십은 무급제이며 근무 시간은 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성은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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