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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담임목사 평균 연봉 2년만에 2000달러↑

2.7% 증가…8만2938달러

미국 주류교회 담임목사의 평균 연봉이 지난 2년간 2000여 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0만명의 독자를 가지고 있는 기독교 매거진 '크리스쳐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가 4600개 교회 8000명 이상의 교회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1년 목회자 평균 연봉은 8만2938달러였다. 이는 지난 2009년 조사당시 8만745달러에 비해 2.7% 증가한 수치다.

크리스쳐니티 투데이의 매리언 리오토드 편집자는 "연봉은 급료뿐만 아니라 주택임대료 지원과 건강보험 생명보험 등의 혜택을 모두 합한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자를 포함한 교회 전체 사역자 평균 연봉도 1.7% 상승했다. 이는 교회 사역자 연봉이 금융위기 전 수준을 회복했음을 뜻한다. 2년전에는 2007년에 비해 평균 1.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급료를 제외한 건강보험 등 추가 혜택은 직책과 정규직 여부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혜택율은 직책에 따라 44~71%에 달했다. 은퇴후 혜택 보장율도 41~67%로 비슷했다.

파트타임 사역자들은 풀타임에 비해 혜택들이 적었지만 유급휴가만큼은 받는 경우가 많았다.

주목을 끄는 점은 교회내 급료에도 성차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사역자의 급료가 남성에 비해 28%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리오토드 편집자는 "교회내에서 상대적으로 고액 연봉자는 목회자다. 일부 교회에서 여성 목사의 안수를 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당초 목회자 남성 편중화가 그 원인일 것이라 예상했으나 목회자가 아닌 직종에서도 남녀간의 급료차이는 뚜렷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크리스쳐니티 투데이가 2년마다 조사결과를 엮어서 발표해온 '교회 사역자 연봉 요람(Compensation Handbook for Church Staff)'을 분석한 것이다. 연봉 요람은 웹사이트(yourchurchresources.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조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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