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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공순해씨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김윤선회장) 회원인 공순해(사진)씨가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에서 실시하는 제 1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에서 “아이스크림과 택시비” 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에서 공씨는 이민생활에서 겪은 좋은 사람들과 나쁜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감있게 묘사했다
.
재외동포문학상 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시, 소설, 수필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해 각각 대상, 우수상, 가작 수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은 500만원, 우수상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는 41개국에서 총 1246편이 응모했다.

공순해씨는 워싱턴주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로 제 8회 재외동포문학상 에서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윤선씨에 이어 수필부문 두 번째 수상자이다. 올해는 특히 초,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 부문이 추가됐고, 한글학교 혹은 한국학교에 대해서도 시상을 한다. 상패와 상금은 주 시애틀총영사관을 통해서 전달될 예정이다.

뉴욕에서 거주하다 시애틀에 온 지 3년된 공순해씨는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애틀문학상’ 제 2회 수필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 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의 수필분과회장을 맡고 있는 공순해씨는 “우연히 응모한 제 2회 ‘시애틀문학상’ 수상을 인연으로 수필을 쓰기 시작한지 이제 3년 남짓”이라며 “그 동안 내가 쓰고 있는 수필의 길이 제대로 인지 의구심을 갖곤 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또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에도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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