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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연서회 회원들, 한글날 기념 서예전

미주 연서회(회장 계용삼)가 한글날 기념 한글 서예전을 연다.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마켓 2층 에서 열리는 이번 서예전에는 13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작품을 전시하는 회원은 정균희 한상 캐롤 프리스몬 리드 정윤상 김상옥. 주경희 정연화 계용삼 김봉구 박승수 이영란 권오분 김광호.

샌타 바버러에 거주하는 캐롤 프리스몬 리드는 오래전 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붓글씨의 아름다움에 빠져 서예를 배우기 시작 이번 전시회에도 윤선도의 어부사시사를 한글로 예쁘게 쓴 작품을 선보인다.



계용삼 회장은 "올해로 제 565회를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한글 서예로 미국 사회에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자주 전시회를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글 서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언제라도 연서회 모임에 참가 서예를 배울 수 있다.

전시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의: (213)324-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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