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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강간 미수범 수배

경찰이 28일 퀸즈 화잇스톤에서 발생한 30대 한인 여성 강간미수 사건의 범인(몽타주)을 수배하고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이날 오전 8시50분쯤 148스트릿과 크로스아일랜드 파크웨이 교차로 인근에서 지인의 차가 도착하길 기다리는 33세 한인 여성을 강제로 도로 옆 저지대로 끌고 갔다. 범인은 이 여성을 바닥에 넘어뜨려 강간하려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여성은 현장을 목격하고 달려온 31세 남성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범인은 45~50세로 추정되며 범행 당시 데님 반바지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키는 5피트 11인치, 몸무게는 220파운드로 추정된다. 신고전화는 800-577-TIPS.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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