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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문학교실 회원 임의숙·장수화씨

재외동포문학상 시·소설 대상 수상

뉴욕중앙일보 문학교실 회원인 임의숙(45·사진 왼쪽)씨와 장수화(53·오른쪽)씨가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 시·수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임씨는 시 ‘자서전을 읽다’로, 장씨는 수필 ‘어머니의 행복’으로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현재 본지에 시와 수필을 기고하고 있다.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1988년 미국으로 이주한 임씨는 4년 전, 서울 출신으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장씨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글쓰기 공부를 해 왔다.

문학교실에서 두 사람을 지도하고 있는 김정기 시인은 “임씨는 현대시의 감각과 뛰어난 서정성을 보여 주며, 장씨의 수필은 삶의 중요한 가치를 감동적으로 엮어낸다”고 평했다.

소설 부문 대상은 김연아씨의 ‘하얀 세상’이 차지했다. 대상 상금은 500만원이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한 올해 문학상 공모에는 42개국에서 총 1246편이 출품됐다. 재단은 오는 12월 ‘재외동포-문학의 창’이란 타이틀로 수상작품집을 출간할 계획이다.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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