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브레이크댄스 선보입니다"
MD 6개 한인회 공동 주최
제 6회 한국문화 축전 공연단
②비보이 익스트림 크루
2일 메릴랜드 6개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문화축전, 제 6회 코리안 아트 앤 소울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2007년 독일에서 열린 비보이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정상에 등극한 익스트림 크루는 한국,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열린 각종 대회도 휩쓸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브레이크 댄스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서 익스트림 크루는 단순 길거리 춤을 뮤지컬의 영역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사 없는 무언극으로 펼쳐지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비보이에게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발레를 포기하고 비걸이 되어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된 익스트림 크루는 당시 오보왕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으며, 2005년부터 지금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멤버는 정영광, 한문우, 김청기, 백명훈, 추은주, 정승원, 김근형, 김준석, 김동욱, 김희준, 임선태 씨 등이다.
▷문의: 703-507-4492(이태미 회장)
▷장소: 110 South Eutaw St., Baltimore, MD 21201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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