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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미국에 제대로 알립니다"

MD 6개 한인회 공동주최
제6회 한국문화축전 공연단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를 비롯 남부 메릴랜드 한인회, 하워드,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볼티모어 한인회 등 메릴랜드 6개 한인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제 6회 한국문화축전이 내달 2일 오후 6시 볼티모어 이너하버에 위치한 매리엇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미 주류사회에 아낌 없이 선보일 공연단을 미리 소개한다.

 그 첫번째 순서로 한국의 소리를 상징하는 신국악단 ‘소리아’다.

 현대 국악을 연주하는 소리아는 ‘Sound of Korea’, ‘Symbol of Korea’ 의 합성어로 한국의 소리, 한국의 상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소리아는 2005년 창작국악경연대회 금상 수상과 함께 데뷔, 국내외에 걸친 수백차례의 공연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잡았다.



 신국악단 소리아의 음악은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융합, 퓨전이나 크로스 오버 음악들과는 달리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리아의 ‘뷰티풀 코리아’는 음악성을 인정 받아 한국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됐으며, 최근에는 미 공영방송인 PBS의 김치 연대기 주제가로 소리아의 ‘Restart the Show’가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국악단 소리아’는 서울대, 한국예종, 이화여대 등에서 수학한 국악전공자 및 클래식음악과 실용음악을 전공한 재원들로 구성됐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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