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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가락에 감동 흠뻑

풍물패 한판, 8년만에 정기공연 열어
 

 풍물패 한판(회장 박기웅)이 8년만에 공백을 깨고 정기 공연을 열었다.

 24일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카운티캠퍼스(UMBC)에서 열린 제5회 정기공연에서 한판을 비롯 한국전통공연팀은 다 채로운 우리문화를 폭넓게 소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주부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의 영남가락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소년들의 앉은반 설장구, 하늘소리국악선교단(단장 조경미)은 가야금 병창과 함께 해금 반주로 동요를 구성지게 들려줬다. 봉산탈춤의 춤사위에 탄성을 지르던 관중들은 다양하게 변형된 가락이 울려퍼진 두들노리에 이르러서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워싱턴소리청의 강창구씨는 사랑가와 쑥대머리를 판소리로 열창했다.

 정기공연의 피날레는 20여명의 치배들이 여러 행태의 진을 짜고 풀며 대규모 종합연희를 펼친 판굿. 관객들도 무대에 올라 가세하는 등 이날 공연은 인종을 초월한 한마당 대동놀이로 막을 내렸다.

 공연에 앞서 한글서예가 권명원씨는 ‘내 사랑 독도’라는 대형휘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8년 창단한 풍물패 한판은 매년 무료풍물강습과 여름 풍물캠프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 전파하고 있다.

 ▷문의: 443-677-2049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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