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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미국 1위> 390억달러-샘 젤<시카고 1위> 47억 달러

포브스 선정 부자 순위
한인 장도원씨 부부 36억달러

미국 최고의 부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경제전문지 포브스지가 21일 발표한 ‘2011년 세계 400대 부자’ 순위에 따르면 게이츠는 560억 달러의 재산으로 1위에 올랐다.

게이츠에 이어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390억 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헤지펀드의 제왕’ 조지 소로스는 지난 한 해동안 자산이 78억 달러 증가, 모두 220억달러가 되면서 처음 10위권인 7위에 올랐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부동산 투자가 샘 젤이 47억 달러로 전체 66위이자 지역 최고 부호로 평가됐다. 하얏트 호텔 소유주인 프리츠커 가(家)는 제이 로버트 프리츠커(25억 달러·전체 159위)에 이어 토마스(18억 달러·242위), 페니(17억 달러·263위), 제임스, 진(이상 16억 달러·공동 273위), 니콜라스(12억 달러·375위) 등이 400대 부자에 포함돼 가장 돈이 많은 가문으로 나타났다.



한편 패션 브랜드 포에버21의 공동창업자인 한인 장도원(56)-장진숙(48)씨 부부는 36억 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져 미국 내 최고 부자순위 88위에 올랐다.

장씨 부부는 1981년 미국에 이주해 1984년 로스앤젤레스의 한인타운에 첫 매장을 차린 뒤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전 세계에서 48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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