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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단신 IL 여대생 기네스북에도 올라

일리노이 주에 살고 있는 여대생이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여성으로 인정받았다.

로이터통신은 21일 일리노이 중부의 카스카시아대학에 재학 중인 브리지트 조던(22)이 69cm로 생존한 여성 중에서 키가 제일 작은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또 남동생 브래드(20)도 98cm로 세계에서 가장 키 작은 남매로 선정됐다.

이에 따르면 남매는 태어날 때부터 골격계 이상으로 인한 원발성 난장이증(MOPDII)을 앓고 있다.

누나 브리지트 춤과 치어리딩을 좋아하고, 동생 브래드는 가라테, 체조, 농구, 마술을 즐긴다. 브리지트는 “모든 사람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네스북 등재 소감을 밝혔다.



종전의 최단신 여성은 터키의 엘리프 코카만으로 72cm였으며, 기네스 기록 사상 가장 작은 여성은 1895년 19살에 폐렴으로 숨진 61cm의 네덜란드 여성이다.한편 남녀 통틀어 세계 최단신은 필리핀의 준리 발라윙(18)으로 키가 59.93cm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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