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 대규모 건강검진 행사
보건국 주최로…10월 15일
잭알터 포트리커뮤니티센터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보건국이 주민들에게 검진과 무료 상담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검진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잭알터 포트리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독감·폐렴 예방 접종, 혈액 검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혈압·구강암·지방·시력검사·당뇨·콜레스트롤 무료 검진과 올바른 식생활·응급 처치·요가·정신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독감과 폐렴 예방주사는 각각 10달러, 15달러를 내야하며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혈액 검사는 노인·참전군인은 10달러의 할인이 적용되며 일반인은 30달러의 비용이 필요하다. 특히 보건당국은 폐렴 예방접종을 안 받은 65세 이상 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행사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무료로 교통편을 제공하기로 했다. 예방접종 등을 원하는 주민들은 보건국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201-592-3500(교환 1518)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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