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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통합학교 추석 송편 잔치

내달 한국 경원대 학생들 교생 실습 예정

워싱턴 통합한국학교(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가 추석의 의미를 학생들과 나누기 위해 17일 송편 잔치를 했다.

학부모회(회장 양윤정)가 송편 재료 등을 준비해 교사, 학생들이 함께 둘러 앉아 송편을 빚고 또 나누어 먹었다. 학부모들은 함께 진행된 학부모 총회와 학교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앞으로의 학교 일정을 공유했다.

추성희 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들의 한국어 공부에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또한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많이 등록해 본교 국제반 운영 취지가 잘 살아났다”고 말했다.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는 락빌 소재 얼 비 우드(Earle B. Wood) 중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9월 첫째주에서 시작했으며 오는 1월24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추 교장은 보통 수업 시작 첫번째 달까지 추가 등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수업료는 피티에이(P.T.A) 회비 20달러 포함해서 한 학기 220 달러이다.

한편 이 한국학교에는 내달 8일(토) 한국에서 경원대 4학년 학생들이 일일 교생 실습을 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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