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Pain 적절히 움직여도 편안
28% "진통제 큰 도움"
요가·명상도 통증 가라앉혀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백 페인이 생겼을 때 58%가 처방없이 먹을 수 있는 진통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큰 도움이 됐다'는 사람은 28% 였다.
반면에 의사처방전이 있는 치료약을 복용한 사람은 38%로 53%가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척추교정지압 전문가(chiropractor)를 찾는 사람들로 36%로 나타났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한 사람들이 65%로 효과 면에서 가장 높았다.
전문 마사지를 받는다는 응답자도 24%나 됐는데 이중 51%가 '통증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외에 요가를 하는 사람은 9%로 효과를 49%라 답했다. 침을 맞는 사람은 8%로 41%의 통증 효과 명상(meditation)은 5%로 효과는 29%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등이나 허리 통증은 척추를 중심으로 한 지압과 적절한 움직임 등 신체적 치료요법과 함께 의사가 권하는 약물 치료가 함께 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등이나 허리 통증이 생길 때 열이 나거나 통증 부위의 근육이 감각이 없어진다거나 아니면 다리의 근육 부위까지 통증이 이어지면 즉시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 지적했다.
쓸개나 그 밖의 장기에 심각한 종양이나 염증이 생겼을 때 등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쓸개에 염증이 심해졌을 때 등이 몹시 아픈 것이 한 예라고 설명했다.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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