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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시키는 캔디, 비만과 무관

낙천적인 사람이 운동량 더 많아
아기때 동물 키우면 앨러지 면역

건강과 관련해서는 '노'(아니오)라고 해야 할 상황들이 '예스'(예)라고 할 때보다 더 많았다. 그러나 다음의 상황에서는 '예스'를 해도 된다. 오히려 정신과 신체를 좋게 해준다는 연구결과들이 힘을 실어 주기 때문이다.

▶달콤한 캔디: 새로운 연구결과를 보면 평소에 캔디를 즐기는 사람들이 오히려 비만하지 않았다. 오히려 단 것을 입에 대지 않는다는 그룹에 과체중이 많았다. 캔디를 즐기는 그룹은 낙천적인 성격으로 평소 운동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 것이 생각날 때는 굳이 참을 필요가 없다"며 당분은 기분전환 효과가 있으므로 생활에 생기를 준다고 설명했다.

▶똑같은 메뉴: '아메리칸 저널 오브 클리니컬 뉴트리션' 최근호는 같은 샌드위치를 먹는 여성들이 날마다 새로운 메뉴를 먹는 여성 그룹보다 섭취열량이 적어 결과적으로 체중감소가 됐다는 새 연구를 소개했다. 매일 새로운 것을 찾다 보면 열량 조절이 힘들고 미각을 따라가다 보면 과다 열량이 된다. 또 항상 같은 것을 먹을 때 기대치가 낮아 식욕 감소가 되어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느낀다.

▶아기에게 애완동물: 자녀의 앨러지를 염려해서 개나 고양이 키우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다. 새 연구에 따르면 생후 1년 안에 애완동물을 키우면 아이가 미래에 앨러지를 가질 확률을 절반으로 줄여 줄 수 있다.



▶사과껍질: 아침저녁에 사과 한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은 최근 껍질채 먹을 경우 근육 강화와 혈중 당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또한 발견했다.

▶실내 화초: 계속 죽이더라도 집안에 항상 화분을 놓고 키우는 것이 호흡계에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나왔다. 제이드 플랜트 피스릴리 잉글리시 아이비를 추천한다.

▶아침에 계란과 소시지: 아침식사로 계란과 소시지가 영양과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밤새 빈 위장에 단백질과 지방분을 섭취하면 그 날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해 줌으로써 오히려 하루동안 허기짐을 막아주고 과식하지 않게 해준다는 것.

▶견과류: 견과류를 먹으라는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간식으로 땅콩호두알몬드를 즐기는 사람들은 항산화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이보다 젊고 날씬하다.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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