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패닉 최대 축제에 '한국식문화 홍보관'
LA aT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는 18일 위티어 내로우 리저널 파크에서 열리는 남가주 히스패닉 최대 축제 '2011 피에스타 패트리아스 페스티벌'에 한국식문화 홍보관을 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aT센터측은 "이 축제는 남가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멕시코 독립기념일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남가주의 주요 소비계층인 라티노들에게 한국식문화 홍보는 물론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홍보관에서는 농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품목인 김치 배 등의 시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이미 인기를 인정받고 있는 불고기김치타코도 선보인다.
또 오뚜기 해태 등 대표적인 한국식품업체들이 참가해 라면 과자류 멜론바 등의 인기 상품들을 중심으로 특별시식판매행사를 갖는다.
aT측은 "LA지역의 한인마켓 정보를 담은 브로셔를 제작해 한국식품 구매를 원하는 라티노 고객들이 한국식품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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