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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찾아서] 링컨센터 공연 첫 흑인 뮤지션

퀸즈 코로나…1년에 수만명 방문

‘왓 어 원더풀 월드’ ‘헬로 돌리’ 등 재즈 명곡들을 쓴 트럼펫티스트·보컬리스트인 루이 암스트롱(1901~1971년).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공연한 첫 흑인 뮤지션인 그가 지난 1943년부터 1971년 플러싱 묘지에 안치될 때까지 살았던 곳이 퀸즈 코로나(34-56 107스트릿)에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은 암스트롱의 아내 루실 암스트롱이 타계한 1983년까지 개인주택으로 사용되었다가 퀸즈칼리지가 뉴욕시 문화국의 위임을 받아 뮤지엄을 소유·관리하고 있다.

생가는 지난 2003년에는 ‘루이 암스트롱 하우스 뮤지엄’으로 일반에 개방했으며 국립 사적지 겸 뉴욕 사적지로 지정됐다. 뮤지엄 측에 따르면 1년에 전세계에서 수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다.

뮤지엄은 암스트롱이 창고로 썼던 곳을 뮤지엄 스토어로 바뀐 것 이외에는 그의 생전 흔적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암스트롱이 녹음한 1600곡의 테이프, 86개의 스크랩북, 5000장의 사진, 5개의 트럼펫, 120개 트로피 등의 유품들을 이곳에서 관리해 일부분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그가 생가에서 트럼펫을 연습하고 녹음한 곡, 지인들과 대화한 육성이 뮤지엄에서 은은하게 흐르고 있어 암스트롱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암스트롱은 1920년대에 밴드그룹 ‘핫 파이브’ ‘핫 세븐’을 이끌면서 재즈를 대중화 시켰으며 이들의 연주가 재즈 스윙의 모태가 됐다. 지난 1964년에는 그래미상 남성 보컬 부문을 수상했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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