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ollege fair 열기-7] 다양한 프로그램
40개 대학 부스 설치…입학 심사 트렌드 알린다
한인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가장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아이비리그 UC 소규모 사립대와 사관학교 직업학교 커뮤니티 칼리지 등 40개 대학에서 마련하는 지원안내 부스가 설치돼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11시부터는 시간대별로 '학자금 지원 방법' '교육구에서 제공되는 대입지원 서비스 활용법'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 세미나' 'ACT에 대한 모든 것' '대학 합격률을 높이는 법'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마련돼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년별로 필요한 대학진학 정보를 충분히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표 참조>
특히 학생들이 전공 분야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무료 집중력.적성검사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하버드대를 지원한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당하는 정 박씨가 나와 인터뷰 과정을 생생히 설명한다.
또한 벤자민 곽 UCLA 입학사정관은 최근 지원서 트렌드와 심사 기준 원서작성시 필요한 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리얼리티쇼 '서바이버'의 최초 아시안 우승자인 권 율씨는 스탠포드대학과 예일법학대학원 생활 사회생활을 통해 겪은 리더십에 대해 들려주는 등 알찬 시간이 마련돼 있어 한인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아직 사전등록을 마치지 못한 학생들은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이날 칼리지페어는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213)368-2607 웹사이트 collegefair.koreadaily.com
장연화 기자 yhch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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