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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범죄·가정폭력 피해…T·U비자-VAWA 신청하세요

이민국 회견…제보도 가능

인신매매 및 각종 범죄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마련한 T비자와 U비자 신청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VAWA)들을 위한 영주권 발급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서비스국(USCIS) LA지부에서 15일 공개한 비자 발급 현황을 보면 T비자(인신매매 피해자용)의 경우 2010회계연도(2009년 10월~2010년 9월)에만 574명이 신청해 447명이 승인받았으며 올 회계연도에도 9월 9일까지 868명이 신청 516명이 비자를 발급받았다.

U비자(범죄 피해자용)의 경우 지난 회계연도에 1만742명이 신청해 1만73건이 승인됐으며 올해도 9월 9일 현재 1만3802명이 신청 9756명이 비자를 발급받았다. U비자의 경우 연간 발급이 가능한 비자 쿼터는 1만 개로 USCIS는 이달 안에 비자쿼터분을 모두 소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인 신청자도 많은 VAWA 영주권 신청 역시 급증했다.

지난 해의 경우 1만742명이 신청해 1만42명이 영주권을 발급 받았다. 올해도 1만3802건이 접수된 상태다.

USCIS 버몬트 서비스센터의 린 보드로 부디렉터는 "벌써 3896명이 서류 승인을 받고 영주권을 취득했다"며 "홍보를 통해 프로그램이 많이 알려진 후 신청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영주권 취득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USCIS는 이날 U비자와 T비자 VAWA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이민자 커뮤니티에 이용을 부탁했다.

▶제보:(888)373-7888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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