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러로 28달러 짜리 뷔페도 드세요"

OC한인축제 경품 응모권 판매
300명에 승용차 등 푸짐한 상품

OC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이 다음 달 14일 시작되는 제 28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 경품 이벤트 응모권(래플 티켓) 판매를 15일부터 시작했다.

래플 티켓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페창가 카지노리조트 뷔페 식사권이 인쇄돼 있다. 2달러만 내면 28달러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

티켓은 가든그로브의 축제재단 사무실(9828 Garden Grove Blvd. #207)을 직접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개인이 구입할 경우 티켓 가격은 장당 2달러이다. 단체(100명 이상) 구입시 가격은 장당 1달러다. 축제 기간 중에도 장당 2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도요타 캠리(특등) 피아노(1등) 냉장고(2등) 한국 왕복 항공권(3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이 밖에 비데 각종 건강식 상품권 등도 준비돼 있다.

김복원 이사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300여 명에게 푸짐한 상품이 돌아간다"며 "티켓을 2만장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특등상품으로 지난 해 소형차 야리스를 내놓았던 도요타가 올해는 중형 캠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품 추첨은 OC한인축제 마지막날인 16일 실시된다. 뷔페 식사권의 유효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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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