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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도정숙씨 MANIF 초대작가 선정

 서양화가 도정숙씨가 제17회 마니프 서울 국제 아트페어(이하 MANIF) 초대 작가로 선정돼 오는 10월 전시에 참가한다. MANIF는 지난 1995년 한국서는 처음으로

‘아트 페어’라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선보이며 미술 대중화 및 미술 시장 활성화 등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열린다.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 세계 100여 명의 작가들이 참가, 각각 배정된 부스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 선정된 도씨는 ‘합류’라는 주제로 한지에 황토와 먹 등 동양적 재료와 아크릴을 사용한 믹스드 미디어 근작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씨는 “기억속의 모든 것과 일상의 삶 속에서 부딪히는 많은 상념들을 한데 어우러지게 하면서 타인과의 화합, 배려, 사랑 등을 표현한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과 뉴욕, 서울, 파리에서 24회의 개인전과 전세계 도시에서 100여회의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저서로 ‘그리고, 글’이 있다.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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