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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풍성해진 향토 특산물…90여 부스서 '맛자랑'

경남 20개 업체 최다…청정 해산물 선봬
안동 하회탈·제주 갈옷 등 민속품도 판매

중앙일보·축제재단 공동주관

22~25일 4일간 열리는 ‘제 38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하면 행복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 본보와 LA한인축제재단(회장 배무한)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농수산물 엑스포’에 지난해보다 20여개가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업체가 참가해 먹거리가 풍성해지기 때문이다. 90여개 엑스포 부스에는 경남, 경북, 제주도 전남, 강원, 전북(군산), 충남, 충북(제천), 안동, 강화, 통영, 포항, 인천, 광주 등 지자체로부터 향토색 짙은 특산물들이 한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종류도 풍성하고 값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인축제 참가하는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8도 향토 특산물을 정리해 본다.

◆경상북도(14개 업체)

경주 안동 영주 상주시 등 4개 시와 청송.영양.청도 등 3개의 군에서 총 14개 업체가 풍기 홍삼과 산양삼 배 곶감 마 각종 장류 등을 내놓는다.

밀가루로 만든 라면과 같이 유탕처리하지 않아 트랜스 지방질이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쌀국수와 쌀면과 한국 고추를 사용한 고춧가루 풍기 인삼은 물론 상주에 마련된 대미수출단지에서 키운 싱싱한 배로 한인들의 입맛을 돋운다.

또 호랑이보다 무서운 '상주 곶감'과 더운 날 열기를 식히는데 인기를 끌었던 아이스 홍시도 관람객의 혀를 즐겁게 한다.

또한 매년 청송 지역 재배되는 300톤의 콩으로 만든 청정 '맥(脈) 된장'과 '한재미나리'로 유명한 청도군에서는 미나리 추출음료와 숙취해소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경상남도(20개 업체)

경남은 6개시 8개군에서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소개한다. 경남 부스에서는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통영에서 잡은 바닷장어와 냉동 꽃게를 비롯한 김해시의 죽염재리김과 톳나물 거창군의 다시마 미역 부각류 등 바다 냄새를 음미할 수 있는 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남해군은 남해섬흑마늘과 합천은 국화차 감잎차 뽕잎차 의령군은 구아바 차와 미용제품 등 건강식품도 구입할 수 있다.

진주시의 햇겉통보리 맥아차와 미숫가루 새송이버섯 등 버섯 가공식품도 부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차로 유명한 하동군은 녹차와 감잎차 티백 제품과 청매실 장아찌와 된장 죽염제품 등으로 한인축제 관람객의 발길을 끌 계획이다.

◆전라남도(10개 업체)

이번 축제에는 전라남도 특산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의 10개 식품업체가 차류와 젓갈류 다과 장류 멸치 굴비 등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특산물인 삼백초차 복분자차 갈대차 오디차 등의 전통차 보성녹차식품개발원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녹차된장 녹차간장 녹차청국장환 등의 녹차상품 쌀강정 약과 유과 등의 전통한과 갈아 만든 고추장 굴비 및 전통 전남 영광 법성포 굴비 등 남도미향 상품들이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제주도(10개 업체)

올해 처음 축제에 참가하는 제주도 부스에서는 귤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듯 건조귤과 감귤 비타민은 물론 제주도 앞바다에서 잡은 갈치와 고등어 등의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원기회복과 관절 류머티즘 등 뼈 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한라산 오가피차와 제주도의 토속 의상인 '갈옷'과 민속 인형도 살 수 있다. 갈옷은 감물을 들여서 만든 것이다. 제주 해조류를 주원료로 한 32종의 화장품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축제 재단 측의 설명이다.

◆강원도(8개 업체)/ 충청남도(2개 업체)

강원도 부스를 찾아가면 강원도 산골 청정 지역의 각종 나물류와 버섯류는 물론 어린이와 수험생 어른들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도 좋은 먹거리 감자떡과 감자 만두도 만날 수 있다.

또 동해 해산물로 만든 명란.창란.오징어.낙지.어리굴.멍게.꼴뚜기 젓갈과 명태 회무침 가자미식해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또 한국산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는 쌀찐빵도 맛볼 수 있고 동해 바다에서 자란 김 미역 건어물 제품도 살 수 있다.

한편 충청남도 부스에서는 김과 장아찌류 분말청국장 매실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기타

경기도와 인천시는 각각 4개 업체가 이번 한인 축제에 참가한다.

경기도는 나전칠기 등의 공예품과 헤어밴드와 진주로 만든 액세서리와 넥타이 스카프 등을 판매한다. 인천는 김치 쌀국수와 수삼을 9번 찌고 말린 흑삼을 선봰다.

또 안동시 부스에서는 안동 하회탈과 한지를 체험할 수 있고 상황버섯 식초와 쪽 가공품도 구입할 수 있다. 광주시는 뽕잎으로 만든 청국장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와 현미녹차와 감잎차 등 차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젓갈류 및 절임류와 도라지 가공품 및 농산물을 강화군은 강화 홍삼을 제천시는 국제 농산물 우수 관리(GAP) 기준에 맞춰 재배한 약초를 관람객들에게 내놓는다. 또한 포항시 부스에 가면 과메기와 문어를 구입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sjij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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