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ollege fair 열기-5] 다양한 프로그램
대입지원에 필요한 모든 것 "알면 길이 보인다"
◆교육감과 학교 카운슬러가 제공하는 학부모 세미나
ABC 교육구와 풀러턴 교육구가 직접 칼리지페어에 참가한 학부모들에게 학교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대입서비스를 소개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학교내에서도 명문대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됨을 알 수 있다. 두 교육구 교육감과 카운슬러들이 직접 참여해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문답 시간을 갖게 된다.
그외 다년간 칼리지 카운슬러로 재직한 경력의 엘레나 폴 교장이 한인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을 위한 대입준비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다. 자녀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지 SAT시험은 언제 치러야 하는 지 학교 카운슬러와는 얼마나 자주 만나야 하는 지 주립대학과 사립대학의 입학조건은 어떻게 다른 지 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도 상세히 전달된다.
◆12학년생 위한 '대학지원서 작성법'
머지않아 각 대학 입학지원서 접수가 시작되고 또 곧 마감된다. 현재 12학년 학생들에게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과제다.
UC지원서와 사립대학 지원서 또 캘스테이트 지원서는 각기 지원 시기와 요령이 다르다.
과연 어떻게 다른가. 물론 GPA도 결정되고 그동안 선택한 과목 리스트를 지금에 와서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떻게 지원서를 준비하느냐에 따라 어쩌면 합격여부가 다르게 결정될 수도 있다.
조기지원제도를 이용할 경우의 각 개인에 따른 득과 실 특기활동 및 과외활동 경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해야 할 지 등 현재 12학년 학생들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동시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대학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대입지원시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때로 사소한 실수 하나가 합격당락의 희비를 가르기도 한다. 똑같은 조건으로도 이왕이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올 가을 대입지원서를 작성해야 할 12학년 학생들이 반드시 칼리지페어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다.
◆명문미대 진학비결
점점 많은 학생들이 미대진학 혹은 일반 종합대학에서의 미술학전공을 희망한다. 한인 학부모들사이에서도 미대진학에 대한 인식이 매우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그러나 미술대 진학이 그림에만 소질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높은 학비의 미대에 많은 장학금을 받고 합격할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본다.
◆대학 학비 걱정없다
유명 사립대학 학비는 연 5만달러 주립대학도 연 3만달러에 달한다. 4년 치를 계산하면 최고 수십만달러까지 이른다. 일단 대학에 합격만 하면 어떻게든 해결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자녀의 학비융자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학부모들이 한 둘이 아니다.
물론 대학 졸업후 자신의 학비융자금을 스스로 해결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중 많은 수는 조금만 슬기롭게 준비했다면 얼마든 정부와 학교에서 지급되는 무상 학비보조금의 혜택으로 융자금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자녀들은 대학진학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부모들은 대학 학비준비로 동참해야 한다. 효과적인 학자금 신청 요령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일시: 2011년 9월17일(토) 오전10시~오후 3시
▶장소: 은혜한인교회(150 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참가 등록 : http://collegefair.koreadaily.com
김소영 교육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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