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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메트뮤지엄 행차

내달 3일 궁중 문화 등 소개

'조선 왕조'가 뉴요커들을 찾아온다.

뉴욕총영사관·한국복식과학재단·궁중음식연구원은 오는 10월 3일 맨해튼 메트로폴리탄뮤지엄에서 조선 왕조의 문화를 소개하는 ‘조선의 왕, 뉴욕에 오다’ 특별 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장소는 메트뮤지엄 그레잇 홀과 이집트 신전이 자리잡고 있는 ‘덴두르 신전’이다.

‘궁중 음식의 대가’로 알려진 한복려씨가 ‘임금님 수라상’을 소개하고,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황진이’ 등 작품의 의상을 맡았던 김혜순씨가 궁중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또 600년 전 조선 시대 ‘왕의 행렬’을 재현하고 한국 전통 춤과 노래로 참석자들의 감각을 사로잡는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유엔의 활동을 지지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행사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피겨 여왕’ 김연아, 배우 이병헌·김윤진·리처드 기어·사라 제시카 파커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입장만 가능하다. www.thekingofjoseoninnewyork.com.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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