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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 궁금증 '한 자리서 해결했다'

중앙일보 '2011 칼리지페어' 성황
1000여명 다양한 정보·전략 습득

입학사정관들, 알찬 정보 세미나
패션·요리 등 특성화 대학도 참가
빅터 김씨, 성공 경험담 들려줘


본보가 주최한 ‘2011 칼리지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돼 대입 준비생들에게 입학 정보와 전략을 제시했다. <관계기사 2면·화보 4면>

맥도널드가 특별후원하고 대입전문교육기관 엘리트 학원이 후원해 10일 산마테오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북가주의 뜨거운 교육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들을 비롯한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UC버클리, UCLA, 오레곤 주립대 등 30여개 대학들이 부스를 마련, 홍보담당자들이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올해 행사에는 또한 패션 디자인, 요리 특성화 대학에서도 참가해 전문적인 교육 코스와 졸업 후 다양한 진로에 대해 소개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UC버클리, 오레곤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주립대 입학사정관들이 강사로 나와 대학별 입학심사 기준, GPA관리, 에세이 작성 요령 등 대입에 필
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GPA, SAT 점수 이외에도 과외활동, 봉사활동, 전공선택 등 대학 진학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학교별로 부스를 방문하며 평소 대입과 관련,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을 알아보고 정보를 얻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미 힙합 댄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댄스팀 ‘퀘스트 크루’의 한인 멤버 빅터 김씨가 한인들의 롤 모델로 초청됐다.

김씨는 UC어바인 재학 당시 학창시절과 힙합 댄서로 유명해지기까지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팬들과 사인회 및 사진촬영 시간을 가졌다.

9학년 자녀를 둔 밀브레이 거주 한 주부는 “각 대학별 입학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어 유용했다”며 “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자녀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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