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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Q & A]면봉 귓속에 넣으면 위험…내부 고막 손상 위험 커져

-새 직장은 업무상 비행기를 많이 타게 된다. 비행기 안의 밀폐된 공기 속에서 오래 있게 되면 혹시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오히려 사무실보다 비행기 안의 공기가 더 좋다. 기내의 공기는 항상 정화시켜서 내보내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의자와 가방을 넣는 캐빈 등에 묻은 각종 세균접촉이 더 위험하다. 플루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균이다. 항균성 젤(antibacterial gel)을 항상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손을 닦는 수밖에 없다. 음식 먹기 전에는 필수적으로 닦는다."

-귀를 후빌 때 면봉을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왜 그런가.

"감촉이 부드러워서 오히려 딱딱한 다른 재료로 만든 것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험하다. 면봉 자체는 귀의 속이 아닌 외부 사용을 위한 것이다. 귀속에 면봉을 집어넣을수록 귀지가 속으로 들어가서 고막을 다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가 의사들이 '귀지는 발꿈치로 빼내라'고 말하는 이유는 위험성도 있지만 귀지 자체를 일부러 꺼낼 필요 없음을 뜻한다. 작은 귀지들은 예민한 귀의 내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귀지가 많이 막혔을 때는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안전하게 귀청소를 하는 것이 귀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특히 자녀의 귀지는 부모가 함부로 파주지 말라고 당부한다."

-임신하면 왜 발이 커질까.

"임신하면 황체에서 출산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릴랙신(relaxin)이 분비된다. 릴랙신은 골반 골절과 인대를 느슨하게 하여 아기가 자궁 안에서 자리 잡는 것을 돕는다. 동시에 발의 인대도 느슨하게 해주기 때문에 발의 뼈사이가 약간씩 벌어진다. 여기에 체중이 늘어나 발의 움푹 패인 아치가 평소보다 내려앉음으로써 발의 사이즈가 늘어난다. 또 임신 붓기로 발이 커지는데 붓기는 출산 후 한 달 정도 지나면 회복되지만 발의 구조 변화는 그대로 남아 결과적으로 임신 전보다 발 사이즈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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