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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풍향계] 'K팝 열풍에 관련 사이트 오픈도 잇달아' 외

K팝 열풍에 관련 사이트 오픈도 잇달아

세계적으로 K팝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도 K팝 사이트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다.

기존의 숨피와 올케이팝 사이트에서 케이팝뮤직 케이팝트 서울비츠 팝서울 데일리케이팝뉴스가 추가되며 타인종 팬들의 방문이 늘고 있는 것. 이들 K팝 사이트에는 한국 가수들의 프로필과 새로운 앨범 발매 소식 그리고 다양한 연예 뉴스들을 영어로 소개 한류 전파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아이돌 그룹의 해외 콘서트 포스터 게재부터 '어떤 한국 신인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가?' 등 다양한 설문조사까지 진행하며 단순 K팝 사이트를 넘어선 매니아 수준으로 올리고 있다.



2세 대학생 제니퍼 이(19)양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군입대 소식이나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의 교통사고 소식 등 한국 가요계 최신 소식들을 실시간 업데이트할 수 있어 2세 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친구들과 백인 친구들도 많이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태권 엘리트 70여명 미 전역 배치

한국에서 온 태권 엘리트들이 LA를 포함해 미 전역에서 활약하며 '태권 한국'을 알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에 따르면 지난주 LA 지역 8명을 포함해 가주 20명, 워싱턴 D.C. 10명, 뉴욕 44명 등 모두 70여명의 태권 엘리트들이 한인 운영 태권도장에 배치됐다.

이번 파견은 문광부의 태권도 세계화 목표 아래 글로벌 태권 인재 양성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08년 이후 4년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된 태권 인재들은 경희대, 조선대, 한국체육대학교, 신성대 등에서 태권도를 전공했거나 전공 중인 학생들로 국기원이 직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이들은 파견되기 전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교육법과 영어 등을 배웠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타인종들에게 발차기 자세, 품새 등 정통 국기 태권도를 전수하게 된다.

LA 한인타운에서 태권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한인 관장은 "확실히 태권도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태권도를 배웠기 때문인지 뭐가 달라도 다르다"며 "3개월 동안 태권도 수련생들이 한국 태권도의 참 맛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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