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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기 마라톤]"좋은 일엔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임직원 20여 명 항공권 등 물심양면 지원 나서

한인사회뿐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봉사로 큰 나눔의 날갯짓을 하는 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의 조규영 본부장과 직원 20여명은 '사랑'이라는 결승선을 향해 달렸다.

올해로 미주 취항 20주년을 맞는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큰 기치 아래 사회공헌 릴레이를 계속 펼쳐나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 20여명의 청각장애인에게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4박5일의 한국 여행'을 무료로 지원해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일조했다. 또 사랑의 마라톤에서는 마라톤에 참가한 이봉주 선수 부자가 한국과 LA를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한데 이어 사회공헌팀 소속 직원 10명은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이에 더해 올 12월 초에 개최될 사랑의 바자행사에도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지난 해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은 장터에서 부스를 열어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70여명과 그 지인들이 기증한 물품과 아시아나 로고가 들어간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방침이다.



이같은 일련의 자선 활동에 대해 조규영 미주 본부장은 "2011년 11월15일이면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에 취항한 지 꼭 20주년이 된다"면서 "교민의 도움없이는 현재의 아시아나는 없었을 것이기에 주변을 돌보고 함께 커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본부장은 "공익사업 자원봉사 기부 및 후원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서는 한인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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