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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들 에미상 수상

'파이어 브리더' 제작 참여
피터 정·장성 감독 영예

한인 애니메이션 아티스트들이 에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에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된 '파이어 브리더(Fire breather)' 제작에 참여한 피터 정 총감독과 장성 감독이 오늘(10일) 열릴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시상식에서 각각 개인 업적 부문 캐릭터 디자인과 키 애니메이션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은 오는 18일 드라마 시리즈와 배우 감독 등을 중심으로 열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앞서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업적을 치하하는 상이다.

동명의 만화책을 토대로 만들어진 '파이어 브리더'는 굴지의 만화영화 케이블 채널인 카툰네트워크가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장편 CG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삼지 애니메이션과 합작해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을 완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피터 정 감독은 MTV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카툰 네트워크 등과 함께 다수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작업해 온 한인 아티스트 1세대다. 장성 감독은 한국 삼지애니메이션 소속이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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