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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사회 음식 전문가 100여명 한인타운 모였다

한식 쿠킹쇼 PBS 방영 기념 LA 한국문화원 초청

주류사회 유명 요리사들과 레스토랑 사업자 음식칼럼 기자 등 100여 명이 LA한인타운에 모여 한식을 맛보고 한식세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식 쿠킹쇼 'Cathlyn's Korean Kitchen'이 최근 주류방송 PBS를 통해 방영된 것을 기념해 주류사회 유명 요리사 등 요식업 전문가들을 9일 오후 6시 가든 스윗호텔로 초청했다.

'Cathlyn's Korean Kitchen'은 한식 전문가 캐서린 최씨가 남가주 지역 유명 요리사들의 레스토랑을 일일이 찾아가 인기있는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컨셉트로 구성된 8편의 시리즈다. 특히 마지막 두 편은 영부인 김윤옥 여사의 요리책 '김윤옥의 한식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셰라톤 칼스배드' 스티브 패트릭 요리사 '코크 앤 플래터' 마리아 스팍스 요리사 등 100여 명의 음식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갈비찜과 삼계탕 등 한식을 직접 맛보고 한식세계화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문화원 측에서 한국 고유 명절인 추석을 기념해 사물놀이 한복 패션쇼 등을 관람하며 한국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원 최지원씨는 "음식 전문가들과 함께 한식 및 한국문화를 즐기고 그들을 통해 한식이 미국 현지인들에게 더욱 널리 소개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그들의 의견을 통해 한식 홍보 및 세계화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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