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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불쾌지수 원인은 '비'

5일 일부 지역 내린 비로
고온다습한 무더위 기습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불쾌지수를 높이는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찾아와 주민들이 더위를 호소하고 있다.

이는 고기압과 고온건조한 샌타애나 바람의 영향과 함께 지난 5일 오전 어바인 풀러턴 등 일부 지역에 비까지 내리며 고온 다습한 기후가 이어지고 있는 것.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레이크 포레스트 지역이 화씨 103도로 6일 현재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으며 건조한 국지성 기후와 함께 열대성 기후가 합쳐지면서 높은 온도만큼이나 불쾌지수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풀러턴 지역과 어바인 지역 역시 100도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인 제임스 토마스는 "예상하지 못했던 온도다"며 "현재 측정되고 있는 기온은 기상청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더 이상의 비는 예상되지 않아 이번 주말부터는 기온도 내려가 이와 같은 불쾌지수는 차츰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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