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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린 여파 볼티모어 개스값 강세

 미 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의 영향과 열대성 폭풍 등이 이어지면서 개스값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AAA를 비롯 개스 프라이스 닷컴에 따르면 5일 현재 볼티모어 일원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3.56달러를 기록, 전주보다 1센트 올랐다. 전국 평균도 3.67달러로 6센트 인상됐다.

 이는 1년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1달러, 1달전에 비해서는 12센트 높은 수치다.

 개스값이 이처럼 고공행진을 거듭하는 것은 최근 동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의 활동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 열대성 폭풍으로 인해 멕시코만에 밀집한 정유사들의 시설 가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허리 케인 시즌이 끝나고 겨울철 개솔린 생산이 본격화되는 9월 말 이후에는 개스값이 소폭 내림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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