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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꿈 "기회가 왔다"

포드자동차 '오디션' 실시

포드자동차가 최고의 인디 밴드와 뮤지션을 선발해 그래미상에 빛나는 뮤직 프로듀서 돈 와스(Don Was.사진)와 음반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김미 더 긱(Gimme The Gig)'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연을 통해 3명의 뮤지션과 밴드를 선발 포드자동차의 대표소형차 모델인 '포커스(Focus)' 자동차를 특별 개조해 만든 이동식 녹음 스튜디오에서 음반을 제작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대회 웹사이트(www.gimmethegig.com)에 자작곡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후 유튜브 링크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선발은 방문자들의 투표 및 조회수와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이 심사하에 최종 결정되며 연말까지 이어진다.

선발기준은 ▶연주력 ▶음악적 재능 ▶독창성 ▶대중성이다. 최종 참가 합격 여부는 올해 12월에 개별 통보된다.



또 지역별 참가 밴드들을 위한 로컬 행사도 실시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LA 한인타운 부에나팍 쿠퍼티노 밀피타스 로랜하이츠 샌가브리엘 지역등 아시계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샤핑몰이나 슈퍼마켓에서 열릴 포드 포커스 시승회에 참석해 재능을 뽐낼 수 있다.

톰 그릴 포드자동차 서부지역 영업마케팅 매니저는 "지난해 1회 행사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었다"며 "올해도 지난해 같은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올해 행사는 신형 포커스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믿는다"며 "특별 제작된 포커스 자동차에는 돈 와스와 함께 레코딩 할 우승팀들을 위해 모든 녹음 시설들이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총 2500개 이상의 팀과 개인이 참가해 65만 이상의 조회수와투표수 25만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무대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KTLA-TV를 통해 2회나 방송 되는등 전 세계적으로 2000만명 이상에게 소개됐다.

포드는 미주 내 한인과 중국인 뿐 아니라 아시아 젊은이들에게 신문과 인터넷 한국어와 중국어를 비롯한 이중언어 웹사이트 등의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이번 행사를 알림으로써 아시안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얻을 계획이다.

한편 그래미상에 빛나는 돈 와스는 음반 프로듀서이자 뮤지션 베이시스트로 롤링 스톤즈 스폰 템플 파일럿 브라이언 윌슨 밥 딜런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음반제작에 참여했으며 아메리칸 아이돌의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듀서로의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나 소셜네트웍서비스(SNS)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SNS 리스트
:
*Facebook : http://on.fb.me/GimmeTheGig
*Twitter : http://www.twitter.com/gimmethegig
*Flickr : http://www.flickr.com/gimmethegig
*Blog : http://gimmethegig.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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