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학생 성적 향상
수학, 과학 평가시험 통과율 개선
학생들의 정시 졸업율도 더 좋아져
워싱턴주 공립 교육국이 8월30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치른 수학과 과학 학력 평가 시험에서 기준을 통과한 학생율이 전해보다 더 늘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좋았고 과학 성적도 향상되었다. 3-8학년 학생들의 수학 시험에서는 8학년을 제외하고 매 학년에서 수학이 향상 되었으며 5학년의 경우 지난해보다 수학이 7.6%, 과학은 21.6%나 크게 좋아졌다.
3학년의 경우 통과율이 독해력 73.1%, 수학 61.5% 이었다. 4학년은 독해력 67.3% 수학 59.3%, 작문 61.4%이었다. 5학년은 독해력 67.6% ,수학 61.2%, 과학 34% 이었다. 6학년은 독해력 70.6 %, 수학 58.8%이었고 7학년은 독해력 56.4 %, 수학 56.9%, 작문 71.0%이었다. 8학년은 독해력 68.6%, 수학 50.3%, 과학 54.4% 그리고 10학년은 독해력 82.3%, 작문 86.0%, 과학 44%였다.
랜디 돈 워싱턴주 공립 교육감은 “수학이 향상된 원인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수학 학습 지침이 실시되었는데 교사들과 학생들이 빨리 받아들였기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워싱턴주는 수학에 최고 우선을 두는데 수학 성적 이 향상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워싱턴주 학생들은 독해력, 작문, 과학 시험 외에도 처음으로 새로운 학기말 시험으로 대수학과 기하 시험도 봐야 하는데 성적이 좋았다.
10학년의 대수 합격률은 60.8% 기하는 66.3%였다.
2010년 졸업반 학생들의 정시 졸업율도 72.7퍼센트로 지난해 71.6퍼센트보다 향상되었다.
그러나 학생 낙제 율을 개선시키려는 연방 낙제 학생 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law) 에 해당되는 학교 수는 향상 되지 않았다. 2011년 워싱턴주 1388개 학교들이 이 명단에 올랐는데 이것은 지난해보다 200개나 더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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