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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협, 동성애 교과서반대운동 벌인다

6일 '한인교회 역할' 포럼 시작
30일까지 1만5천개 서명 목표

남가주 기독교교회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모임을 갖고 동성애 교과서 반대(SB48 법안 폐지 청원) 서명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오는 6일(화) 오전 10시30분 삼성장로교회(담임목사 신원규)에서 이 법안과 한인 교회의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저지 운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민종기 목사) 미주기독교총연합회(송정명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박효우 목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박용덕 목사) O.C.목사회(손태정 목사) 샌버나디노카운티한인교회협의회(김성일 목사) 샌퍼난도밸리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김원락 목사)등이다.

협의회 측은 "SB48 법안이 발효되면 2012년부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과서에 등재돼 동성애자.동성부모. 동성부부의 긍정적인 면을 가르치게 되며 동성애를 나쁘게 가르칠 경우 해당 선생님은 해고 당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SB48법안을 내용을 보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하나의 가정 형태로 받아들여야 되며 긍정적인 것임을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법은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가주 상원의원 마크 리노에 의해 발의되고 지난 7월 14일 주지사의 서명을 마쳐 2012년부터 시행이 확정됐다.

교협에서는 교협 산하 모든 교회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STOP SB 48이라는 "국민투표를 위한 청원서"를 제출해 이 법안의 발효 저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65만명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교협에서는 밝혔다.

한편 캘리포니아의 동성 결혼 논쟁은 2000년의 주민발의안 22 2008년의 주민발의안 8을 통해 동성애 법안이 거부된 이후 동성 결혼 지지자들은 다시 SB48 법안을 상정하였고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7월 14일에 서명해 발효 준비상태다.

교협에서는 SB48 법안이 시행되지 않도록 6일 포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1만5000개의 서명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문의:(714)603-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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