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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피해 주민에 무료 사워 나소카운티 수영장 시설 개방

정전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나소카운티 주민들에게 무료 샤워 서비스가 제공된다.

에드워드 망가노 나소카운티장은 1일 아직 정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이 유니언데일의 미첼 애슬레틱 콤플렉스, 노스 우드미어파크와 힉스빌의 캔티아그파크 수영장의 샤워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건과 비누는 직접 지참해야 한다.

1일 저녁에는 아이젠하워파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트와일라잇 사가’도 무료 상영했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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