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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LA 사랑나누기 5km 마라톤'…이봉주도 뛴다

"도움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갈 것"

사랑을 향해 함께 달리는 'LA 사랑나누기 5km 마라톤 '행사에 한국의 큰 온정이 도착했다.

대한민국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9월 10일 사랑의 마라톤에서 함께 달리기로 결정하면서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선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본 지진 및 쓰나미 피해 복구 기금 모금을 위해 지난번 LA마라톤대회에서 뛰었을 때 동포들이 따뜻하게 반겨 준 정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며 "중앙일보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동포를 돕기 위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포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에 주저함이 없이 참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하면 할수록 불우 아동 및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동포들이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선수가 함께 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마라톤 동호인들과 이봉주 선수를 좋아하는 한인들은 벌써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기 위해 본보를 방문했던 한 한인은 "이 선수가 LA동포를 돕는 자선 마라톤에서 뛰어 준다니 너무 고맙다"며 "더 많은 한인들이 사랑의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게 이 소식을 지인들에게 빨리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이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1년 세계 최고 권위의 보스턴 마라톤 대회 금메달 등 한국 마라톤의 상징이다.

특히 그가 2000년 도쿄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 7분 20초는 아직도 깨어지지 않고 있는 한국최고기록이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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