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뉴스] 신근식씨 독도 개인전 외…

신근식씨 독도 개인전

동양화가 신근식씨가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뉴저지 릿지필드의 갤러리1&9(Remsen Pl. #107)에서 개인전을 연다. ‘황금의 땅-독도 & 그곳에 마을이 있다’를 주제로 한 전시엔 한지 위에 수채화물감을 사용 강렬한 선과 색채로 판화 효과를 낸 독도의 풍경이 소개된다. 신씨는 서울대학교 미대를 졸업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9월 1일 오후 6∼8시. 201-945-8270.



박혜연씨 뉴욕 데뷔전

사진작가 박혜연씨가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다운타운 소호포토갤러리(15 White St.)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빛, 어둠, 그리고 칼라’를 주제로 한 이 전시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을 촬영, 이전의 회화·드로잉·판화를 스캔해 다시 촬영, 그리고 포토숍에서 재구성한 작품 6점이 선보인다. 박씨는 서울여대 졸업 후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프닝 리셉션은 9월 1일 오후 6∼8시. 212-226-8571.



한인 미술가 6인전

갤러리마음(22 West 32nd St. 6th Fl.)은 9월 8일부터 23일까지 한인작가 6인전 ‘선과 공간의 이야기’를 연다. 뉴욕 작가 김창영·김은형·남효정·제이미 이·나수연·고태화씨가 참가하는 이 전시엔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미술의 화두인 선과 면을 탐구한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9월 8일 오후 5∼8시. 212-216-9720.



박가혜·J. 라이트 2인전

뉴욕화가 박가혜씨가 내달 24일까지 이스트빌리지의 트라이브스갤러리(285 East 3rd St.)에서 콜라쥬 작가 제프리 라이트와 2인전 ‘페이퍼 뷰’를 연다. 박씨는 이 전시에서 피아노 건반을 연상시키는 뮤직 드로잉, 시와 꽃의 리듬, 빛이 결합된 드로잉을 선보인다. 홍익대 조각과를 졸업한 박씨는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오프닝 리셉션은 9월 3일 오후 6∼9시. 212-674-5776.



갤러리코리아 3인전

뉴욕한국문화원은 내달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갤러리코리아(460 Park Ave. 6th Fl.)에서 2011 공모작가 전시 마지막회를 연다. ‘평범함 드러내기(Revealing the Ordinary)’를 주제로 한 이 전시엔 성유삼·손지영씨와 리즈 스위벨이 참가한다. 이 전시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보는 소재를 작가의 특이한 발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2012 공모전의 마감은 10월 28일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9월 7일 오후 6시. 212-759-9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