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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리조트 '페어뱅크스'

산과 강, 바다 한곳에 모인 빼어난 경관
소라캐고, 골프치고, 낚시까지 할 수 있어

스류버리강이 대서양과 만나는 지형이 낚시 바늘 모양과 같다고 해서 샌디훅이라고 불리는 곳에 한인이 운영하는 고급 리조트가 있다.

에디슨에서 30마일가량 남쪽에 위치한 곳이어서 중부 뉴저지 한인들뿐 아니라 기타 뉴저지 지역 한인이나 뉴욕에 사는 한인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추억의 영화 '조로(Zorro)'에 출연한 영화배우 더글라스 페어뱅크스 주니어의 별장이었던 곳으로, 해변과 강에서 낚시나 윈드서핑을 즐기면서 소라를 캐고 골프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리조트 이름도 별장 주인 이름을 따서 '페어뱅크스'라고 지었다.

페어뱅크스 앞에는 한 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광활한 대서양이 펼쳐져 있다. 4에이커 규모의 이 리조트 앞에 있는 해변은 리조트 소유 사유지라 투숙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변은 소라가 많이 나서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들이 소라를 캐는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리조트 뒤로는 스류버리강이 흐르고 있어 아기자기한 풍광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 잘 잡히는 농어는 낚시의 재미를 더해준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이라 윈드서핑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인근에 경관이 좋은 골프장이 모여 있어 낮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페어뱅크스의 식당은 1893년부터 운영해온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리조트 객실을 이용하는 손님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유명한 식당이다. 이 식당을 포함, 근처에 100년 이상 된 역사 깊은 식당들이 즐비해 유명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6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 이 리조트에 또 다른 시설로는 난방 시설을 갖춘 쾌적한 수영장과 보트 정박장이 있다.

2001년 8월부터 페어뱅크스를 운영하고 있는 헨리 김씨는 "산과 강, 바다가 한곳에 모인 빼어난 경관 속에 자리잡고 있어 가족이 모두 만족할 만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곳"이라며 “한인들에게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불경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들을 위해 숙박비를 인하했다. 휴가철이 끝나는 9월초부터는 더욱 부담 없는 가격으로 리조트를 즐길 수가 있다. www.fairbanksresort.com

최현주 통신원 hyunjp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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