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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위 교회

플로리다주의 대표적인 메가처치가 바닷가 백사장에 지교회를 세워 화제다. 5000여명이 출석하는 주류교회인 '걸프 브리즈 연합감리교회'는 매주 일요일이면 펜사콜라 해변가에 캠퍼스 교회의 문을 활짝 연다. 예배당은 모래사장 위에 세워진 벙갈로 스타일의 레스토랑을 빌렸다.

복장도 자유롭다. 잭 케일 담임목사는 슬리퍼와 반바지 차림으로 예배를 인도한다. 일부 신도들은 비키니 차림으로 참석하기도 한다.

이 교회는 올해로 10년째다.

반응은 폭발적이다. 해변 교회에 출석하는 신도의 수는 10년간 꾸준히 늘어 매주 350명이 참석하고 있다.



조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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