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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전도, 구제 앞장서는 교회


시애틀과 페더럴웨이, 타코마 교회들 연합
시애틀 중앙침례교회서 열방기도회 개최

시애틀과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지역 한인 교회들과 선교회가 연합하여 실시하는 제 34회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8월 기도회가 지난 21일 실시되었다.
오후 7시30분부터 시애틀 중앙침례교회(담임 제임스 황목사)에서 연합 찬양팀(강사무엘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한 기도회는 제임스 황 목사 사회로 본국의 ‘신바람 낙도 선교회’ 대표인 반봉혁장로의 설교와 합심기도로 이어졌다.

반장로는 간증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후 지난 29년동안 매주 전도에 나서 그동안 7만3000명에게 전도해 2700명이 영접했다“고 말했다. 또 ”8년전부터는 낙도 선교에 전념해 15개의 섬 중 9개 섬이 100% 복음화 되고 주민 179명 중 현재까지 121명이 예수를 영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55도나 되는 경사 길을 1마일이나 올라가야 하는 '광도'의 경우 처음에는 한 사람도 교인이 없었던 마을이었고 낙도 선교팀에 대한 반감도 심해, 경사진 길을 오르는 선교팀에게 흙탕물을 뒤집어씌우는 등 죽을 고비와 어려운 일도 많았다”며 “한국 교회의 살길은 대형 교회가 아니고 전도, 구제, 선교에 앞장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67억 총인구의 복음화, 3300 미전도 종족 5억4000만명의 복음전파를 위한 ‘열방을 품는 중보 기도’(제임스 황목사)를 시작으로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를 위해’(이희준목사),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스티브 리 집사),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김경식목사), ‘중병 투병자 위해’(김춘자 목사) 제목으로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다.



WA 열방 기도성회 위원회’ (대표 황선규 목사) 가 주관하고 있는 이 기도성회는 2008년 11월부터 매달 한번씩 회원 교회들을 순회하며 교단과 지역을 초월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 교회 연합의 본이 되고 있다.

황선규목사는 “교회가 연합하여 열방을 품는 기도로서 세계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도성회 목적”이라며 워싱턴주 250개 교회, 선교단체가 연합하여 더 많은 연합 기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레이크우드 순복음 큰빛교회(김승희 목사, 7206 Meadow Park Rd. W. Lakewood, WA 98499)에서 열린다.(황선규목사(왼쪽)와 반봉혁장로 등 참가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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