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포인트 상습 침수서 해방
5200만불 들여 내년 봄부터 하수관 교체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은 5200만 달러를 투입해 내년 봄부터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공사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DEP는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이 서비스도로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홍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를 계획했다.
커뮤니티보드 매니저 메릴린 비터맨은 “화잇스톤 익스프레스웨이 서비스도로가 낡았고, 폭우가 내리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첫 단계 공사는 칼리지포인트블러바드 교차로에서 시작하며, 25로드·윌레츠포인트블러바드·144스트릿까지 올라가면서 진행된다.
비터맨은 시공회사와 DEP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체증 완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화잇스톤 익스프레스웨이 출구를 일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될 전망이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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