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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역사 대폭 반영…가주 교과서 개정법안 무산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를 대폭 반영시키는 교과서 개정 법안(SB 300)이 무산됐다.

가주 하원 세출위원회는 25일 역사와 사회 분야를 제외시키고 과학 분야만 개정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는 기회도 사라지게 됐다.

법안을 상정한 로니 핸콕 가주 상원의원 사무실의 레베카 버만 대변인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전체 교과서 수정 대신 과학 분야만 개정하는데 합의했다"며 "한국 등 아시아 역사 및 문화 개정안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가주 의회는 의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월 9일까지 상정돼 있는 법안들을 채택해 주지사 사무실에 송부하지 않을 경우 남은 법안들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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