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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 학습법 노년층에 효과적

베이크리스트병원 연구

나이가 들수록 수동적인 학습보다는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는 겻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의 베이크리스트병원 연구진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수정해나가는 '시행착오 학습법'이 노년층에게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를 23일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이는 학습 과정에서 겪는 실수가 노인들의 기억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주어진 정보를 외우기만 하는 수동적 학습이 적합하다는 기존의 연구를 뒤집는 결과다.

연구진은 20대 청년 45명과 평균연령 70세의 노년층 4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수동적 학습법과 시행착오 학습법을 각각 이용해 공부하게 한 후 기억력을 조사했다.

'장미'와 같은 하위개념을 상위개념인 '꽃'에 연결하게 하는 방식의 기억력 시험에서 두 그룹 모두 시행착오 학습을 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이는 특히 노인 그룹에서 두드러졌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안드레-앤 시르 연구원은 두 학습법을 독서와 영화보기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면서 "스스로 답을 찾고자 할 때 더 많은 인지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시르 연구원은 "노인들은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감퇴를 겪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학습이 더 큰 효과를 불러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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