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도 공원내 금연 추진

하워드에 이어…시, 법안 상정

메릴랜드 프레드릭 카운티내 프레드릭 시가 하워드 카운티에 이어 공원내 전면 금연을 추진한다.

　프레드릭 시는 24일 시가 운영하는 공원내에서 금연을 실시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시 공원및 레크레이션 운영위원회는 이미 지난 2007년에도 관련 법안을 권고하기도 했다.

　메릴랜드에서는 최근 하워드 카운티가 공원내 금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앤 아룬델,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캐롤 카운티 등도 제한적으로 일부 공원내
시설에서 금연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내에서는 534개의 지방 자치단체들이 공원내 흡연을 규제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