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서도 지진 23일 새벽 콜로라도서 규모 5.3
23일 워싱턴 등 동부에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앞서 같은 날 오전 1시46분쯤(동부기준)콜로라도주와 뉴멕시코 접경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67년 덴버에서 발생한 규모 5.3의 지진 이래 가장 큰 규모다.이 지진으로 주택 벽에 금이 가고 소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덴버에서 남쪽으로 180마일 떨어진 트리니다드 지역이었다.
이날 지진에 이어 소규모 여진이 계속 이어졌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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