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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카운티 웨스트나일 감염 확산

닷새만에 두 번째 인명 피해

쿡 카운티 서버브에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인명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쿡 카운티 공중보건국은 24일 올해 두 번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시카고 남쪽 사우스 홀랜드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일리노이 첫 감염자에 이어 닷새만이다.

감염자는 20대 중반의 남성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쿡 카운티에서는 220개의 모기군과 7마리의 새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양성으로 반응했다.

쿡 카운티 보건국은 “현재 쿡 카운티 서버브 지역의 웨스트 나일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은 위험을 인지하고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쿡 카운티 보건국은 예방법으로 ▶애완견 밥 그릇, 화분, 야외용 장난감 등 주거지역 인근에 고인 물 제거할 것 ▶문과 창문에 설치된 모기창에 틈새가 없는지 확인 ▶잔디와 잡초를 짧게 유지하고 배수로 청소하기 ▶외출시 밝은 색 옷으로 피부를 가리고 방충제를 뿌릴 것 등이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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