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영화 '사랑과 영혼'…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패트릭 스웨이지와 드미 무어가 나와 크게 히트했던 영화 '사랑과 영혼'(Ghost)이 뮤지컬(사진)로 제작 내년 봄 브로드웨이 무대에 선보인다.이 뮤지컬은 지난 6월부터 런던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했으며 브로드웨이에는 내년 3월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 뮤지컬 각색은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브루스 조엘 루빈이 직접 맡았고 음악은 유리디믹스의 멤버였던 데이브 스튜워트와 글렌 발라드가 편곡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배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부정을 저지른 동료를 조사하던 중 그에 의해 죽임을 당한 한 은행원이 유령이 되어 연인을 위험으로부터 지켜낸다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인 이 영화는 패트릭 스웨이지와 드미 무어를 일약 세계적 스타로 만든 1990년도 최고의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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