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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발레리나 3명, 오렌지카운티서 한무대

오시포바·코플랜드·보일스톤
내년 3월 29일부터 3일 공연

전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3명을 내년 봄 오렌지카운티에서 만날 수 있다.

오렌티카운티의 세게르스트롬 아츠 센터는 건립 25주년을 맞아 내년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발레리나 나탈리아 오시포바 미스티 코플랜드 이사벨라 보일스톤을 무대에 세운다. 이들은 '불새'(The Firebird)라는 제목의 단막 발레극에서 백조보다 더욱 아름다운 자태로 발레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 발레극은 유명 안무가 알렉세이 래트만스키의 작품. 이번 공연이 초연 으로 전세계 무용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주옥 같은 작품들이 다수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최고의 발레리나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일찍 매진될 것이 예상된다. 현재 이 발레극의 입장권은 세게르스트롬 센터에서 예매 중이다.

▶문의 : www.scfta.org (714)556-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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